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8. 11. 1. 19:39
캐딜락 ATS - 짜릿하고 스타일리시하다 참 잘 생겼는데, 놀기도 잘 논다.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해 독일차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여기 캐딜락은 이미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족보있는 브랜드이며, 잘 놀줄도 안다. 그것도 화끈하게. 비록, V 는 아니지만, ATS 여도 충분히 재밌다. 강렬한 캐딜락만의 외관 디자인은 럭셔리함을 느끼게 해주며, 작은 덩치의 ATS 는 적당히 장난기 있게 놀줄도 안다. 나름 짜릿하다.부드러움 속 강렬함 CTS 에 들어가 있는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ATS 에도 사용된다. 다들 알 것이다. 같은 출력이라면 가벼운 차가 더 재미나다는 사실을 말이다. ATS 는 스포츠카가 아니다. 하지만, 재미있다. 운전하는 사람이 뭔가 젠틀한 이미지일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