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카니발, 무엇이 달라졌을까? 트림별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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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뭐가 달라진거지?

기아 더 뉴 카니발이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그래서 직접 어떤 점들이 달라렸고, 트림별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압구정에 위치한 기아 360에 방문해 직접 차량을 살펴봤다. 참고로 전시되어 있던 차량은 3.5 가솔린 모델로, 시그니처와 그래비티 두가지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도, 많이 궁금해했던 하이리무진과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없었다. 아직 인증을 받기 전이라 전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카니발 시그니처

 

이제 11인승 카니발은 없어졌고, 9인승과 7인승 모델들이 각각 있었는데, 공통적으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DRL 이 적용되어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전면부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트렁크 손잡이는 히든타입으로 변경해 더욱 깔끔한 테일게이트를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 측면부의 모습은 큰 변화가 없지만, ‘시그니처그래비티의 차이는 존재했다.

 

카니발 그래비티

 

그래비티와 시그니처 트림은 프론트 그릴부터 차이가 난다. 시그니처 트림은 격자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휠은 19인치 휠이 장착되어 있었다. 18인치도 있지만, 옵션을 선택하다 보면 대부분 19인치 모습이다. 참고로 하이브리드는 18인치 전용 휠이 적용된다.

 

 

실내의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 기존 카니발과 비교해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수평형의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한 것과, 엠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입체감과 고급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암레스트에 UV-C 살균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카니발 그래비티

 

 

그래비티의 특징은 시그니처 기본 품목 외에 그래비티 전용 외장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 그래비티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사용되었고, 범퍼 하단 몰딩의 크롬부분은 모두 블랙으로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루프랙과  C 필러 가니쉬, 전용 19인치 휠도 블랙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사이드스텝과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LED 턴시그널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시그니처 풀옵션 4,245만원과 비교하면 그래비티 트림이 4,405만원으로 160만원의 차이가 있는 만큼, 디자인적 선호도나 옵션 등을 따져본다면 그래비티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수 있겠지만, 세부 선택품목들이 다양하며, 패키지로 제공되는 만큼, 자신이 필요한 옵션을 따져보고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는 그래비티 옵션에서 적용 가능하며, 새로운 컬러로 아이보리 실버가 생겼는데, 실제로 보면 꽤 깔끔한 컬러로 인기가 있을 컬러다. 실내의 경우는 토프 인테리어와 고튼 베이지 , 네이비 그레이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무난한 톤으로 제작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들은 직접 보는 것이 정확하니 전시장이나 기아 360 등에서 전시되어 있는 카니발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사진>

 

 

 

 

<카니발 시그니처>

 

<카니발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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