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바이크를 만들었었다고?

마세라티가 만든 바이크?

이탈리아의 럭셔리한 자동차 제조사인 '마세라티(Maserati)' 가 자동차만 만든게 아니라, 바이크도 만들었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비슷하다. 혼다도 바이크로 유명하고, 기아자동차도 다르지 않다. 이번에 소개할 바이크는 마세라티가 1950년대에 처음으로 만든 125 Tipo T2 라는 바이크다. 사진속 바이크는 1955년 생산된 바이크를 복원한 것이다.



지금 봐도 여전히 아름답고 섹시한 마세라티 바이크 Tipo T2 는 123cc 엔진으로 5,000rpm 에서 6.5마력의 출력을 보이며, 최고속력은 80km/h 정도로 그리 빠르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경제적이었다고 한다. 당시 마세라티가 바이크를 만들던 시기는 전쟁 직후로 저렴한 운송수단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고 한다. 



마세라티는 1953년부터 1960년까지 7년동안 125cc, 250cc 바이크를 만들었었는데, 유럽은 물론, 북미와 아프리카에도 많이 판매되었었다고 한다. 사실 마세라티도 그렇게 잘 팔릴줄은 몰랐다고 한다. 사실 지금이라도 마세라티가 바이크를 만들면 여전히 잘 팔릴 것 같기도 하다. 자동차보다는 부담스럽지 않게 '마세라티' 를 소유할 수 있으니 말이다. 마세라티가 이 바이크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서는 생산을 하지 않았는데, 약간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



이 마세라티 125 Tipo T2 바이크는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해 만들었던 것 치고는 곳곳에 마세라티의 감성이 잘 녹아들어가 있다. 마세라티의 로고가 붙은 연료통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것과 함께 핸들의 그립도 감성을 자극한다.









지금 보아도 너무나 아름다운 마세라티 바이크 125 Tipo T2.  복원된 바이크라는 점을 이해하더라도 마세라티 바이크는 참 탐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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