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 RGB STANCE 2018. 9. 21. 18:44
SM7 시승기 시승기라고 해서 언제나 신차만을 리뷰하란 법도 없고, 출시된지 오래 되었어도 다음 모델이 없고, 새로 출고되었으면 새차다. SM7 을 처음 보았을 때는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였다. 당시 공개되었던 컨셉트카를 보고 "우와~ 진짜 멋지다" 라고 하다, 실차가 나오고서는 고개를 갸우뚱 했었다. 원래 컨셉트카와 실차는 차이가 있는 법. 벌써 7년이나 지난 모델인데,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 사골중의 사골이고, 노총각이다. 40살 노총각도 총각이라고, 이 시승차도 나름 새차였다. 본넷의 굴곡이 멋져보였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렌터카용으로 나가는 LPe 모델이었다. 지금 판매되고 있는 SM6 와 비교하면 세월을 느낄 수 있었다.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가 들어간 것은 참 좋지만, 전체적인..